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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기 시작한 테슬라 사이버 트럭? 테슬라는 즉각 부인
크레이지 슬롯2024-03-29 07:37:20【지식】4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사이버트럭 일부 차주들 "표면에서 부식 발생" 주장테슬라 수석 엔지니어 "부식 아닌 표면 오염" 반박 논란이 되고 있는 테슬라의 전기차 사이버트럭. 사진=홍창기 기자【실리콘밸리=홍
사이버트럭 일부 차주들 "표면에서 부식 발생" 주장테슬라 수석 엔지니어 "부식 아닌 표면 오염" 반박
논란이 되고 있는 테슬라의 전기차 사이버트럭. 사진=홍창기 기자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녹슨 것으로 보이는 자국이 생겼다는 일부 차주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사이버트럭은 1980년대 드로리안 모터 이후 40여년 만에 스테인리스강을 차체 소재로 쓴 자동차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미국 사이버트럭 소유주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이버트럭 차체 표면에 작은 갈색 점이 번진 듯한 자국이 여러 개 보이는 사진이 게시됐다고 보도했다.
일부 차주들은 사이버트럭을 빗속에서 운전한 뒤 표면에서 부식(corrosion)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차체 표면에 짙은 색의 작은 점이 여러 개 나타난 사진을 올렸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30일 사이버트럭을 처음으로 예약 주문한 사람들에게 인도했다. 주행 기간이 두 달 넘은 차에서 녹이 슬었다는 것이 일부 차주들의 주장인 셈이다.
테슬라는 이를 즉시 부인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수석 엔지니어인 웨스 모릴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녹슨 자국이 차량 자체의 부식이 아닌 표면 오염이고 쉽게 지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해당 글에 "그렇다"라고 동조하는 댓글을 달았다.
유튜브 채널 '비어드 테슬라 가이'를 운영하는 저스틴 디마레 역시 이 문제를 다룬 영상에서 한 사이버트럭 소유자가 차량을 인도받은 다음 날 비슷한 점 자국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차를 가져왔다면서 이것이 '녹 먼지'(rust dust)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트럭 가격은 6만990달러(약 8148만원)부터 시작된다. 최고급 트림 가격은 9만9990달러(약 1억3359만원)다.
테슬라 직원이 사이버트럭의 표면을 닦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논란이 되고 있는 테슬라의 전기차 사이버트럭. 사진=홍창기 기자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녹슨 것으로 보이는 자국이 생겼다는 일부 차주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사이버트럭은 1980년대 드로리안 모터 이후 40여년 만에 스테인리스강을 차체 소재로 쓴 자동차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미국 사이버트럭 소유주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이버트럭 차체 표면에 작은 갈색 점이 번진 듯한 자국이 여러 개 보이는 사진이 게시됐다고 보도했다.
일부 차주들은 사이버트럭을 빗속에서 운전한 뒤 표면에서 부식(corrosion)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차체 표면에 짙은 색의 작은 점이 여러 개 나타난 사진을 올렸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30일 사이버트럭을 처음으로 예약 주문한 사람들에게 인도했다. 주행 기간이 두 달 넘은 차에서 녹이 슬었다는 것이 일부 차주들의 주장인 셈이다.
테슬라는 이를 즉시 부인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수석 엔지니어인 웨스 모릴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녹슨 자국이 차량 자체의 부식이 아닌 표면 오염이고 쉽게 지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해당 글에 "그렇다"라고 동조하는 댓글을 달았다.
유튜브 채널 '비어드 테슬라 가이'를 운영하는 저스틴 디마레 역시 이 문제를 다룬 영상에서 한 사이버트럭 소유자가 차량을 인도받은 다음 날 비슷한 점 자국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차를 가져왔다면서 이것이 '녹 먼지'(rust dust)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트럭 가격은 6만990달러(약 8148만원)부터 시작된다. 최고급 트림 가격은 9만9990달러(약 1억3359만원)다.
테슬라 직원이 사이버트럭의 표면을 닦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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