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현재 위치는:크레이지 슬롯 > 패션
유럽 증시도 파죽지세…선봉은 '그래놀라즈'
크레이지 슬롯2024-03-28 22:27:56【패션】0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스톡스유럽600 연일 최고치ASML·노보노디스크 등 11곳"업종 다양…M7보다 상승 여력↑"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미국 일본
스톡스유럽600 연일 최고치ASML·노보노디스크 등 11곳"업종 다양…M7보다 상승 여력↑"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미국 일본과 함께 유럽 증시가 파죽지세다. 미국 S&P500지수에 대응되는 스톡스유럽600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월가에선 ‘비만약 열풍’을 일으킨 노보노디스크부터 명품 대장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까지 유럽 랠리를 이끄는 11개 기업에 주목한다. 미국에 ‘매그니피센트 7’, 일본에 ‘사무라이 7’이 있다면 유럽엔 ‘그래놀라즈(granolas)’가 있다는 평가다.2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영국 제약사 GSK와 스위스 제약사 로슈,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ASML, 스위스 식품업체 네슬레와 제약사 노바티스,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 프랑스 뷰티 기업 로레알과 명품업체 LVMH,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독일 소프트웨어 회사 SAP,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 등 11개 기업 이름의 앞글자를 차례로 따 그래놀라즈라는 말을 만들었다.그래놀라즈는 지난 1년간 스톡스유럽600지수 상승분의 절반을 책임지며 매그니피센트 7 못지않은 저력을 냈다. 스톡스유럽600지수가 7.5% 오르는 동안 그래놀라즈 주가는 18% 뛰며 증시 전반을 떠받쳤다. 비만약의 성공으로 주가가 무려 69% 상승한 노보노디스크가 대표적이다. 이에 힘입어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지난 23일 전 거래일보다 0.43%(2.15포인트) 오른 497.25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스톡스유럽600지수 구성 종목에서 그래놀라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전 약 15%에서 현재 25%까지 올랐다. 매그니피센트 7이 S&P500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28%에 근접한 수준이다. 그래놀라즈는 기술주 위주인 매그니피센트 7보다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변동성도 비교적 낮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평균 20배로, 30배 수준인 매그니피센트 7보다 낮아 상승 여력이 더 큰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주식전략책임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증시에서 미국의 존재감이 커지는 동안 유럽 기업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며 “이제는 아주 잘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고 평가했다.
대박입니다!(983)
관련 기사
- 엔씨 '공동대표'로 위기돌파...M&A 추진할 TF 운영
- 트럼프, 공화당 경선 5연승...바이든에 해고 통보할 것
- 수영복 심사 폐지한 미스 독일…올해는 '이란 출신 39세 여성인권운동가'
- 수영복 심사 폐지한 미스 독일…올해는 '이란 출신 39세 여성인권운동가'
- 샤오미, 첫 전기차 SU7 출시 위해 3층 판매망 구축
- 미 이스라엘 · 하마스 인질석방 · 휴전 협상 기본 윤곽 합의
- [속보] 젤렌스키 “전쟁 2년간 우크라 군인 3만1000명 사망”
- “유흥업소서 일했다고 출마 안되나”…日 아나운서 출신 ‘눈물’
- 美, 이스라엘 전방위 압박…미국방 라파 전면전 대안 찾아라
- 백악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윤곽 합의...며칠 내 합의 희망
인기 기사
역장추천
우정 링크
- '환자 버린' 젊은 의사들… 등돌린 시민 뿔났다
- “러 우주 핵무기 추진… 美 정부 발칵 뒤집혀”
- 밥 먹으면 15분 내 '화장실 직진'… 장에 문제 있는 걸까?
- 나랏돈 700억을 술값·대리비로 ‘흥청망청’…어떻게 썼나?
- 10년 수익률 41%…국채 개인 투자 시대 개막
- 군사지원 끊길라…불안한 美 동맹국
- 중국 이길 방법은 ‘과일’?…수교국 12곳 남은 대만의 외교 전략은
- 여전한 전세 보증사고…지난달에만 약 3천억원
- 간첩 혐의 '충북동지회' 3명 징역 12년…법정구속(종합)
- 法 삼성, 노조 와해 배상해야…'故염호석 사건'은 불인정(종합2보)
- 후티반군 공격에 英 화물선 첫 침몰 위기…선원 전원 긴급 탈출
- M7 시총, 中보다 크다…韓시장보다는 약 8배 커
- EU 외교장관들, '나발니 사망' 러시아 신규 제재할 듯(종합)
- 한 켤레에 50만 원, 금색 '트럼프 운동화' 두시간 만에 품절
- 하마스 측 보건부 개전 후 가자지구 사망자 2만 9천 명 넘어
-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장 연임 도전…분열에 맞서 싸우겠다
- ‘매그니피센트 7’ 시총 13조 달러 돌파…“일본 시총 두 배 수준”
- 의치한수 이후에 서울대 외신도 지적한 한국의 의대 '몰빵'
- 일본어 못하면 숙박 불가…日 캡슐호텔서 韓 관광객 거부 논란
- 우리의 마지막 희망 꺼졌다 푸시킨 동상 아래 놓인 조화
- 美 빅테크 7개 기업 시총 13조 달러…전세계 국가 두 번째 규모
- ICJ, '이스라엘의 57년 점령' 적법성 판단 재판 개시(종합)
- [특파원 현장] ‘깜짝 발표’ 한·쿠바 수교…쿠바 경제난 반영?
- “관측 이래 처음” 호주 홍게 대이동, 두 달이나 늦춰진 까닭
- 이스라엘 각료 3월까지 인질석방 안 되면 라파 지상작전
- 우라늄 가격, 5주 연속 100달러대…수급 불균형에 '강보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