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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놓칠라…엔비디아 장중 시총 3위·ARM은 29% 급등
크레이지 슬롯2024-03-29 16:02:08【백과】1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엔비디아, 장중 알파벳·아마존 제쳐…역대 4번째 ‘2조 클럽’ 가능성엔비디아 건물. [사진=123RF][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약진이 이어
엔비디아, 장중 알파벳·아마존 제쳐…역대 4번째 ‘2조 클럽’ 가능성엔비디아 건물. [사진=123RF][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장중 한때 시가총액 3위까지 올랐고, 반도체 설계 기업 ARM홀딩스의 주가는 30% 가까이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엔비디아는 장중 3% 이상 오르며 740달러를 넘었다.
이에 따라 시총이 1조8300억달러로 불어나면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1조8200억달러)과 아마존(1조8100억달러)을 제치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엔비디아의 시총이 아마존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두 회사의 시총은 각각 60억달러 수준이었다.
다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어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0.16% 오르는 데 그쳤다. 시총도 1조7850억달러로 감소하며 다시 5위로 내려갔다.
이날 알파벳은 주가가 0.99% 내려 시총 1조840억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아마존은 1.21% 하락해 시총 1조7900억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알파벳, 아마존과 시총 격차를 더 좁히며 ‘빅3’ 진입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AI 산업 발달과 함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독점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는 엔비디아는 분기마다 시장의 예측을 뛰어넘는 매출과 이익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주가가 45% 이상 급등했다. 지난 12개월간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률은 220%가 넘는다.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시총 2조달러 클럽’에도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현재 수준에서 12%가량 상승해 810달러 수준에 이르면 시총 2조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에 이어 역대 4번째다.
미국에 상장된 영국의 반도체 디자인회사인 ARM은 실적 발표 이후 AI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이날 전장 대비 29.3% 급등한 148.97달러로 마감했다.
ARM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단 3거래일 만에 93% 상승했다. 지난해 9월 기업공개(IPO) 이후와 비교하면 주가가 거의 세 배로 뛰어 시가총액이 1530억달러에 달하면서 인텔을 300억달러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ARM은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설계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전 세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AP의 90% 이상이 ARM의 설계도를 사용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엔비디아는 장중 3% 이상 오르며 740달러를 넘었다.
이에 따라 시총이 1조8300억달러로 불어나면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1조8200억달러)과 아마존(1조8100억달러)을 제치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엔비디아의 시총이 아마존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두 회사의 시총은 각각 60억달러 수준이었다.
다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어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0.16% 오르는 데 그쳤다. 시총도 1조7850억달러로 감소하며 다시 5위로 내려갔다.
이날 알파벳은 주가가 0.99% 내려 시총 1조840억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아마존은 1.21% 하락해 시총 1조7900억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알파벳, 아마존과 시총 격차를 더 좁히며 ‘빅3’ 진입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AI 산업 발달과 함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독점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는 엔비디아는 분기마다 시장의 예측을 뛰어넘는 매출과 이익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주가가 45% 이상 급등했다. 지난 12개월간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률은 220%가 넘는다.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시총 2조달러 클럽’에도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현재 수준에서 12%가량 상승해 810달러 수준에 이르면 시총 2조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에 이어 역대 4번째다.
미국에 상장된 영국의 반도체 디자인회사인 ARM은 실적 발표 이후 AI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이날 전장 대비 29.3% 급등한 148.97달러로 마감했다.
ARM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단 3거래일 만에 93% 상승했다. 지난해 9월 기업공개(IPO) 이후와 비교하면 주가가 거의 세 배로 뛰어 시가총액이 1530억달러에 달하면서 인텔을 300억달러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ARM은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설계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전 세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AP의 90% 이상이 ARM의 설계도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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