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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전 신동아그룹회장 부인 이형자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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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재단법인 기독교선교횃불재단(횃불재단) 이사장 이형자 권사. /연합뉴스재단법인 기독교선교횃불재단(횃불재단) 이사장을 지낸 이형자 권사가 17일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이 권사는 횃불
재단법인 기독교선교횃불재단(횃불재단) 이사장 이형자 권사. /연합뉴스
재단법인 기독교선교횃불재단(횃불재단) 이사장을 지낸 이형자 권사가 17일 향년 80세로 별세했다.
이 권사는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등을 관계 기관으로 둔 선교단체인 횃불재단의 이사장과 명예 이사장 등을 지냈다.
횃불재단에 따르면 이 권사는 1977년 가족·친지들과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모임 발족했고 다음 해 이 모임에 이화여대횃불모임이 동참했다. 이 모임은 이후 각계 횃불모임 창설로 이어졌다.
이 권사는 1999년 5월 외화밀반출 혐의를 받고 있던 남편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을 구하기 위해 김태정 법무장관 부인 연정희씨 등 고위층 인사의 부인들에게 고가의 옷을 선물했다는 소문을 계기로 ‘옷 로비 의혹’에 휘말렸고,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2000년 초 기소됐으나 1·2·3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은 당시 사건에 대해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인사의 부인이 ‘저의 처를 돕는다’는 명분하으로 당시 검찰총장 부인인 연정희씨에게 접근해 라스포사 의상실에 가서 외상으로 옷을 사고, 그 옷값을 나의 처에게 대신 내도록 했다. 당시 나의 처는 도를 넘는 일이라 거절했다. 그게 다였다. 실체적 진실은 옷 로비 사건이 아니라 ‘옷값 대납요구 거절 사건’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옷 로비 사건’ 때문에 세간엔 ‘앙드레김’을 비롯 ‘라스포사’라는 고가 의상브랜드가 알려졌고, 당시 이 사건의 조사를 위해 대한민국사상 처음으로 특별검사제도가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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